오늘 소개할 선수는 요주아 키미히입니다.
- 나이 : 1995년 02월 08일 (28세)
- 소속 팀 : FC 바이에른 뮌헨
- 국적 : 독일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라이트백
- 주발 : 오른발(양발)
- 키 : 177CM
- 몸무게 : 75KG
- 계약 기간 : 2025-06-30
- 능력치 : 88/100
- 잠재력 : 92/100
2007년 VfB 슈투트가르트 유소년팀에 처음으로 입단하였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 RB 라이프치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15년부터 기복이 없는 모습으로 지금까지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키미히는 풀백 시절 필립 람의 후계자라는 타이틀이 뒤 따라 올정도로 축구 지능이 매우 뛰어나고 동료 이용, 수비 지능, 뛰어난 시야 등 많은 부분에서 람을 복사한 거 같은 플레이를 합니다. 하지만 키미히가 주로 뛰는 위치는 람보다 더 공격적입니다. 람은 상대적으로 자리에 위치하는 시간이 있으며 후방 빌드업을 도와주다가 공격하는 타이밍에 맞춰 적절한 오버래핑을 통해 드리블이나 컷백을 시도하거나 크로스를 이용하는 플레이까지 보여주지만 키미히는 조금 더 높은 위치에서 활동하며 박스 안까지 침투하여 득점까지 노리는 모습까지 나옵니다. 이 움직임 자체도 위협적이지만 풀백 키미히의 장점은 뛰어난 크로스 정확도입니다. 엄청난 스택 생산성을 보여주며 2018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에서만 9 도움을 기록하며 최다 어시를 기록했습니다. 정리를 하면 탄탄한 기본기, 강력한 킥력, 엄청난 시야, 왕성한 활동량, 타고난 체력, 부상을 당하지 않은 몸, 타고난 축구 지능 등 축구 선수로서 좋은 능력들은 거의 다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키미히 본인이 원하는 포지션은 미드필더여서 2020~2021 시즌부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전시즌에 풀백에서의 플레이가 뛰어났기 때문에 팬들이 많이 아쉬워했지만 수비형 미드필더로 시작했을 때 빌드업 시 대부분 키미히를 거쳐가는 영향력을 끼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줬습니다. 공을 소유했을 때 뛰어난 시야와 강력한 킥력을 바탕으로 자신이 로빙 패스를 던져주거나 침투 패스를 뿌려주는 등 여전한 플레이메이킹을 보여주고 가끔 본이 직접 슈팅을 때리기도 합니다. 예전부터 보여주던 활동량과 체력은 꾸준히 보여주며 뛰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중원을 왕성히 뛰어다니며 계속되는 압박이나 수비 커버를 시도합니다.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니라 수비적인 부분에서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수비적인 지능과 영리하게 움직이는 플레이, 수준급의 태클 실력으로 커버를 합니다.
키미히는 엄청나게 많은 포지션을 뛸 수 있으며 특히 미드필더, 오른쪽 수비수가 능한 선수입니다. 보통 이렇게 많은 포지션을 뛸 수 있으면 능력치가 좋지 않게 분배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비교적 좋게 분배되어 있고 프로의식, 승부욕, 타고난 체력 20 이라는 엄청난 능력치 덕분에 나이가 들어도 상대적으로 엄청나게 느리게 감소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키미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에서 코너킥, 프리킥, 중거리, 스루패스, 로빙패스 등 발을 사용하는 것은 엄청나게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지만 키 때문에 제공권에서 보여주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데리고 오기만 하면 뛰어난 체감을 경험할 수도 있고 위에서 말한 거처럼 나이가 들어도 꽤 오랫동안 쓸 수 있는 모습 덕분에 쉽게 추천할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지금까지 FM2024 본좌 선수를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자료를 들고 많은 본좌 선수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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