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매니저 구속 차량결함 아닌 과속운전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사고 당시 차량을 운전했던 매니저 박모씨가 구속 기소되었다
수원지검에서는 빗길 고속도로에서 과속운전을해 레이디스코드 멤버 2명이
숨지고 동승자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매니저 박씨를 구족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따르면 박씨는 지난 사고당시전 레이디스코드 멤버 등 7명이 탄 승합차를 운전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 2차로를 시속
135.7Km로 지나가다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우측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사고로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와 권리세 2명이 목숨을 잃고
코디 이모씨등 4명이부상을당했다
사고가 난 지점의 제한속도는 시속 100Km지만 당시 비가 내려 도로교통법에 따라 평소보다
시속을 초과해 과속운전을한것으로 확인되었다
박씨는 검찰조사에서 속도가 너무 빠른것 같아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차가 미끄러졌다고
진술했다 검찰 관계자는 박씨가 사고 직전 차량의 뒷바퀴가 빠진것 같다고
경찰 조사에서 밝혔는데 바퀴는 사고 이후 빠진 것으로 드러났다며
앞좌석 에어백이 터지지않았지만 이는 차량 옆부분이 방호벽을 들이받았기 때문에
팍악돼 차량에 기계적 결함이 있던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고은비양과 권리세양 죽음의 의문이 이제풀렸네요
매니저의 과속욕심때문에 2명의 목숨을앗아간것은
죄값을 재대로 치뤄야겠네요